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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후 작은 계획을 세웠다.

전역하는 그 날, 떨어지는 해를 보고 다음날 새롭게 뜨는 해를 보겠다고.

2년만에 나에게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오이도, 청량리, 기차, 정동진
Posted by cr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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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마지막을 오이도에서.

그날 기록적인 한파가 왔던거 같은데... 정말 개처럼 떨었던 기억이... ㅡ_ㅡ;;;

그래도 한 해가 갔다.

난 27살이 되었다.
Posted by cr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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