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
삼성역까지 룰루 랄라 뛰어갔다와서 필카를 한대 더 업어왔다.
거래한 분이 여자분이셨는데..
-_-; 어두운 곳에서 렌즈를 보고 그냥 와서,,, 차근차근 보다보니..
쩜사에 떡하니 있는 곰팡이..!!!!!!!!!!!!!!!!!!!
아악...-_-;;; 이미 거래도 다 끝났는데.. 귀찮게.... 환불도 귀찮고... 분해해서 청소해주면 괜찮지 않을까 했지만...........
집에 돌아와....... 공구함을 열어보니..... 사라져있는 시계드라이버...
아악!!
그래서 그냥.....샵에 가서 청소해달라고 맡기는게 좋을 거 같다.
DSLR에 마운트해서 찍어보니 그리 큰 문제는 없어서 그냥 쓸까 했지만..
찜찜한 부분이 있어 샵에 한번 들르는게 나을거 같다.
그래도 텅 거리는 특이한 셔터소리. 포커스링을 돌리는 손맛, XX같은 반셔터(히밤!)
장점하고 단점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 사랑에 빠졌나? ㅋㅋ -_-*
암튼.. 이제 잘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