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5. 22:25


안개가 끼고 보슬비가 내려서 오늘도 라이딩하기는 글렀구나 했는데

오후가 지나고 땅이 말라가는 것이 보여 간만에 예술공원 돌고 왔다.

이제는 처음보다 좀 더 수월하게 올라가는 듯 싶다.

처음에는 위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헐떡대면서 올라간다...

슬슬 시간을 줄이고 횟수를 늘려서 한 번 올라가면 5번이상 돌고 올 수 있게 연습해야 겠다.

싯트를 조금 올렸더니 엉덩이 압박이 좀 덜 한듯 하다.

앞과 뒷드레일러의 케이블을 당겨서 잡아주었더니 변속이 괜찮긴 한데 페달에 힘이 안걸렸을때 변속이 잘 되지 않는다.

좀더 연구를 해봐야겠다.

Posted by c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