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7. 00:06



간만에 올라가 본 청계사.

오장육부가 다 튀어나올거 같아서 경사 시작되는 곳에서 쉬고, 한 10m올라가고 쉬고, 끌고 올라가고 마지막 한 20m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생각해보니 핸들까지 거리가 너무 길어서 이제야 좀 무리가 오는가 싶다.

목이 좀 아프고 허리가 둥굴게 말려야 하는데 일직선으로 펴지다보니 허리에 무리도 좀 가는거 같다.

싯포스트를 조금 높였더니 페달링은 수월해 진듯 하다.

주문한 스템하고 드랍바가 어서 오길.....~

 
Posted by c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