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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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Clien.net의 멍뭉라파엘님의 게시물에서 복사하였습니다.#

학교 생활이나 직장 생활을 할 때. '언제 한번 보자?' 또는 '요즘 뭐해?'등등의 인사치례를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가만 생각해보면 나도 그런 이야기를 해 놓고 연락을 하지 못한 경우가 꽤 되는 것 같다.

서서히 그것을 인사치례로 생각하게 되버려 아무렇지 않게

계속 '언제 한번?'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버리는 나이가 되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오늘 저녁 연락이 뜸해진 친구나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한 이유없이 그 사람과의 약속을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c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