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고

바라보는 눈에

하늘이 있다면 좋았을 텐데......

깨어있는 시간 31시간 46분 10초
Posted by crosia
우리들이 항상 잊어버리며 사는 한가지 명제가 있다.

시작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항상 잊어버린다.

젊었을 적, 우리는 항상 시작이라는 단어에 대해 거리낌없는 마음으로 해당하는 단어를 사용해 왔을 것이다.

시작과 함께... 우리는 새로운 미래와 환경을 설계하며, 새로운 환경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투자에 대해 100%이상의 출력을 뽑아낼 수 있다면 그가 생각한 미래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성공한, 아니면 어느 정도 자신이 목적한 바를 달성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 시작이라는 단어를 사랑이라는 유일무이한 전제와는 함께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시작이라는 단어와 사랑이라는 단어간의 유사점을 찾기를 원한다면 그는 찾지 못할 것이다. 시작이라는 단어로 인해, 사랑이라는 단어를 그의 기억에서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Posted by crosi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없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예 없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다면 좋았을까?
Posted by crosia
2005. 12. 6. 23:5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Clien.net의 멍뭉라파엘님의 게시물에서 복사하였습니다.#

학교 생활이나 직장 생활을 할 때. '언제 한번 보자?' 또는 '요즘 뭐해?'등등의 인사치례를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가만 생각해보면 나도 그런 이야기를 해 놓고 연락을 하지 못한 경우가 꽤 되는 것 같다.

서서히 그것을 인사치례로 생각하게 되버려 아무렇지 않게

계속 '언제 한번?'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버리는 나이가 되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오늘 저녁 연락이 뜸해진 친구나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한 이유없이 그 사람과의 약속을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crosia
간만에 홈피 리뉴얼하느라 테터로 갈아탔다. -_-;;

매번 리뉴얼하느라 느끼는 거지만

역시나.... 할 짓은 못된다는... 번거롭고.. 이리저리 바꿔야 하고...

그래도 그나마 편하게 변화를 줄수 있는 태터로 갈아탔으니 그래도 이전 페이지보다는 확실히 괜찮지 않어?(아.. 안그래? 어? 이봐~ ㅡ_ㅜ)
슬슬 이전 홈페이지에서 옮겨와야 할 것들도 많은데 언제 옮겨올건지....

ㅡ_ㅡ 하아~ 기약없구나.. 크흡...~ 다시 시작 하자구~ 아싸 후비고~!
Posted by c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