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주 주차하던 공영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경사로에 주차하는데 센서 무시하고 후진했다가 범퍼 하단에 좀 많이 긁혔다.

범퍼 아래라 그냥 둘까 하다가 사이드 스커트 상처도 있고해서 수리하기로 맘먹고 카닥 통해서 견적을 받아보았다.

대략 40에서 42 정도 하는 견적에

수리 후 전체도색을 한단다...

적당한 업체통해서 예약하고 평일에 시간이 나지 않아서 픽업통해서 입고를 시켰다.

그리고 주말에 업체 방문하여 다시 데리고 왔다.

색이 좀 다를까 걱정했는데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고 꽤 괜찮게 나왔다.

다만 도색과정과 조립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다음에 다시 와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제 수리도 끝났으니 조심히 잘 타고 다녀야겠다.

무리하게 주차하는건 피하고 고리가 멀어도 천변에 해야겠다...

이번 주말엔 또 어디를 가볼까나~~




Posted by crosia
2015. 5. 11. 18:59
어렸을적 부의 상징 BMW 

BMW 118d urban base

오래 가자꾸나~~





Posted by crosia















카메라 배터리를 챙기지 못해 그나마 있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요사이 정신을 딴데 팔고 다니니 이리저리 실수하는 일이 잦아 졌다. 이제 그런 일도 없겠지? 

Posted by crosia




파도 그리고 연인들.


PHOTOGRAPHED by Floweq Making
Pentax K20D / 16-45 F4
Ulwangri@2012.08

Posted by crosia

예전에 사두고 읽지 않았던 '우리는 사랑일까? - 알랭 드 보통 - ' 을

아침 출근시간에 끝마쳤다.

불안과 여행의 기술을 읽을 때도 느낀거지만 

비유와 설명에 있어 정신없게 이리저리 넘나들어 이해하기 어려운 문체이지만

와 닿는 느낌이 좋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느낌이랄까..?


그나저나 난 왜 이 사람 책을 이렇게 사모으고 있는 걸까... 읽는데 어려워 하고 있는데... 

이전에 노암촘스키 책을 읽을 때 그런 느낌이랄까... 이것도 일종의 허세일려나...ㅡ_ㅡ;;

원제 - Love Movement - 

Posted by c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