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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9 허우적 허우적
  2. 2011.12.27 이건 별 일 아닐거다...
  3. 2011.11.14 힘내자
  4. 2011.10.26 無.....?
  5. 2011.09.22 그간에 얼마나 숨어 살았는지 ...
오늘도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 허우적....~~

망망대해에 혼자 떨어져 있는 기분........

하아.......

 
Posted by crosia

이건 아마 별 일이 아닐거다.

흘러간 것들에 대한 인생이란 녀석의 보복이라고 해두자.

죄값을 치루는 것이라고 해두자.

모두가 지나쳐가고 나도 이미 지나쳐 왔던 것이라고 생각해두자...


괜한 고민은 지워버리자.

괜히 머리만 무겁다.....



 
Posted by crosia
2011. 11. 14. 22:05
흘려보낸 시간만큼

더 뛰자고 다짐했건만...

한 없이 작아지는 모습이 초라해진다.

힘! 내! 자! 
Posted by crosia
2011. 10. 26. 22:50

뭘 해야 할까.....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

이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루 종일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꽉 차고....

자기 전까지 생각만 하다가..

잠에 들고 아침에도 뭘 해야 하나 생각하지만...

막상 그 당시가 되면 머리가 새카맣게 되버리는 이상한 현상....


머리에는 無라는 글자만 계속 떠다니고...

그 글자가 지워지지 않는 상태....

후........


이런... 또.. 그 상태다.. 
Posted by crosia

그간에 얼마나 숨어서 살았는지 이제야 실감이 난다.

매일 매일 커튼을 닫고서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 하던 그 시간들이 이제야 실감되기 시작했다.


지나간 시간들이 몰려와 뭇매를 때리며 질책을 하지만

저항이나 변명을 늘어놓을 수 없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괜시리 걱정만 하고 시선이 두렵고, 밖으로의 외출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Posted by c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