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ia's Life'에 해당되는 글 105건

  1. 2011.11.14 힘내자
  2. 2011.10.26 無.....?
  3. 2011.09.22 그간에 얼마나 숨어 살았는지 ...
  4. 2011.09.15 자신에게 솔직해지자.
  5. 2011.07.29 급하게 들이킨 맥주 한 잔.
2011. 11. 14. 22:05
흘려보낸 시간만큼

더 뛰자고 다짐했건만...

한 없이 작아지는 모습이 초라해진다.

힘! 내! 자! 
Posted by crosia
2011. 10. 26. 22:50

뭘 해야 할까.....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

이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루 종일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꽉 차고....

자기 전까지 생각만 하다가..

잠에 들고 아침에도 뭘 해야 하나 생각하지만...

막상 그 당시가 되면 머리가 새카맣게 되버리는 이상한 현상....


머리에는 無라는 글자만 계속 떠다니고...

그 글자가 지워지지 않는 상태....

후........


이런... 또.. 그 상태다.. 
Posted by crosia

그간에 얼마나 숨어서 살았는지 이제야 실감이 난다.

매일 매일 커튼을 닫고서 가만히 앉아서 걱정만 하던 그 시간들이 이제야 실감되기 시작했다.


지나간 시간들이 몰려와 뭇매를 때리며 질책을 하지만

저항이나 변명을 늘어놓을 수 없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괜시리 걱정만 하고 시선이 두렵고, 밖으로의 외출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Posted by crosia

.........

 
Posted by crosia

날이 더워서 

어제 사두었던 맥주 한 잔.

급하게 들이키고

의자에 앉아

이어폰을 꼽았는데...


취기가 슬슬 올라온다.

1L를 10분만에 먹었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순간엔 시원했지만

슬금 슬금 취기가 오르니


또 생각이 많아진다. 
오늘도 생각만 하다가

날을 새겠구나...... 
Posted by cro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