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흥미롭게 보이던 게시물

SK브로드밴드 CF삽입곡이라고 적혀있던 게시물을 클릭하여 보니

급 마음에 들어 버렸다.

보컬 목소리가 무지 맘에 들어 이리저리 찾다가 앨범을 구해 들어보니.... 왠지 자우림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간만에 들을만한 앨범 하나 찾은 듯 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이번 시험은 W&Whale와 함께!

Posted by crosia
2008. 8. 12. 11:48



아.... 사고 싶다.. ㅎㅎ

완전 귀여움...ㅋㅋ

Posted by cr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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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용한지는 대략 4개월이 넘어가는 내 4번째 이어폰.

음향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젠하이저사의 라인업중 하나인 제품으로

국내에 소개된 것은 꽤 되었는데 군대에 있어 소식을 듣지못해 전역 후 처음으로 접해본 이어폰이다.

이어폰 커뮤니티에 가보면 대략 이 이어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높은 해상력

2. 높은 해상력으로 인해 고음에서의 시원함

3. 빈약함 저음역의 출력

4. 카랑카랑한 리시버의 음색

5. 어정쩡한 선길리(볼륨 컨트롤의 위치가 엄한(?)곳으로 가게된다.

6. 선재가 상당히 탄력이 있고 꼬이게 되면 쉽게 풀어지지 않아서 동봉된 캐링케이스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한다.

대충 생각나는게 이정도이고 위에서 언급했던 것들을 하나 하나 풀어나가보면 다음과 같다.

높은 해상력은 처음 이 이어폰을 받은 후 귀에 물리게 되면 꽤나 정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니터링이라는 부분보다는 음악의 맛을 살려주는데 꼭 이러한 것까지 들리게 해야 하나? 란 의문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다.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해상력이 높다고 평가된다고 생각하는 제품이다.

또한 해상력이 가지는 시원한 맛을 고음역에서 꽤나 시원하게 뚫어준다. B&O의 A8을 들어봤으면 어떤지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저렴한 이어폰만 사용하는 처지라 비교대상이 되는 EP1이나 888보다는 확실하게 시원한 느낌을 가진다고 생각된다. 초기 번인이 충분히 되어 있지않다면 고음때문에 음악감상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필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할 것이다. 무심결에 볼륨을 올리게 되면 귀에서 MX90을 뽑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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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에서의 시원함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저음역을 만들어 냈다. 흡사 장고로 연주하는 부분이 소고로 들린다는 정도?의 저음역에서의 출력이 부족하다. 현재 4개월의 시간이 지난 이어폰은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아가고 있지만 초기의 이어폰이라면 저음역을 다듬을 번인과정이 어느정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번인이 첼로나 바이올린같은 현악기 위주로의 번인으로 최대볼륨의 1/3부터 2/3까지 하루에 8시간 이상의 번인시간을 가지고 일주일간의 길들이기에 들어갔으며 외부로 나갈시에는 최대볼륨의 1/2이상 올리는 감상은 자제하였다.

상당히 난폭하다고 생각되는 이어폰이며 시간이라는 무기가 가장 적절하게 작용하는 이어폰이 아닌가 한다.
개인적으로 오픈형의 드라이버를 가진 이어폰을 선호하는데 자신만의 음색으로 바꾸어간다는 장점이 있어 그런게 아닐까 한다.

Posted by crosia


일드를 예전에는 많이 봤었지만 요 근래 본게 없어서

새로운게 없나 이리저리 찾고 있었는데

간만에 신작이 나와 봤던 CHANGE.

사실 많은 사람들이 기무라 타쿠야가 나왔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이 드라마를 선택한 듯 한데.

난 순전히 후카츠에리 때문에 이 드라마를 선택했다. (ㅡ_ㅡ;;)

예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때에도 순전히 후카츠에리때문에 선택했다는.....

어찌되었든 1편부터 천천히보기 시작했는데

은근히 재미가 있더란 것이다.

정치드라마이지만 그렇게 심각하거나 공감할 수 없는 내용들이 나오는 것이 아닌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이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던 주인공 기무라 타쿠야(아사쿠라 케이타)가 연을 끊고 살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보궐선서에 출마하고 당선되어 일본 헌정 역사상 최연소 총리가 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의 어수선한 정국과 대비되는 내용이어서 꽤나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나이를 어디로 먹는건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고....

후카츠에리는 왜이리 나이를 먹은건지....ㅡ_ㅡ;; 춤추는 대수사선때의 풋풋함이 사라지고 완숙미가 너무 넘쳐흘러버린다는....

그리고 의외의 인물인 아베히로시가 나와 꽤나 재미를 더해준다.

10편이라는 제작편수가 짧다고 느껴지지만 좀더 늘어났다면 많이 늘어졌을거라고 생각된다. 어찌보면 적당하지만 시즌 2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10일간의 출퇴근 시간이 꽤나 즐거웠다. ㅎ

Posted by cr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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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gonna be the day
That they're gonna throw it back to you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 gotta do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오늘은 그들이 그것을

당신에게 다시 던질 그 날이 되겠죠

지금쯤 왔으면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깨달았어야만 해요

저는 아무도 제가 당신에게 느끼는 식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믿지 않아요


Backbeat the word was on the street
That the fire in your heart is out
I'm sure you've heard it all before
But you never really had a doubt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당신의 심장의 불꽃이 나가버렸다는

한발 늦은 소리들이 길거리를 헤메이고 있어요

저는 당신이 그 모든 것들을

전에 들어봤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당신은 실제로 의심같은 것을 가지지도 않았어요

저는 당신에게 느끼는 저의 감정을

아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믿고 있어요


And all the roads we have to walk along are winding
And all the lights that lead us there are blinding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I don't know how
그리고 우리가 걸어가야만 할 모든 길은

휘감겨 있어요

그리고 우리를 그곳으로 이끄는 모든 빛들은

눈을 멀게하는 빛들이에요


Because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who saves me?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왜냐하면 혹시

당신이 저를 구원해 줄 사람이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이 모든 것에 앞서서

당신은 저의 원더월이에요


Today was gonna be the day
But they'll never throw it back to you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re not to do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오늘은 그들이 다시 그것을

당신에게 던질 날이어야 했어요

그렇지만 그들은 그것을

절대로 당신에게 다시 던지지 않을 거에요


And all the roads that lead to you were winding

And all the lights that light the way are blinding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I don't know how
그리고 당신에게로 이끄는 모든 길은

휘감기고 있죠

그리고 이 길을 비추는 모든 빛은

눈을 멀게 하는 빛이에요

I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who saves me?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저는 말했습니다 어쩌면

당신이 저를 구해줄 사람이라고

그리고 모든 것을 뒤로하고

당신은 제 원더월이에요

I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who saves me?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저는 말했죠 어쩌면

당신이 저를 구해주는 사람일 것이라고

그리고 이 모든 것에 앞서

당신은 저의 원더월이에요


Said mayb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말했습니다 어쩌면

당신이 저를 구원해줄 사람이라고

당신이 저를 구원해줄 사람이라고

당신이 저를 구원해줄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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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음반, 영원히 기억되어야 할 노래.
아직 듣지 못했다면 꼭 들어보기를 바라는 앨범.

가슴을 스친다......

Posted by cr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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