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인가.. 처음 들었던거 같다.

아직도 Tape가 내 방 어딘가의 박스에 있을거다..

아마도. 중학교때 처음 어디 방송이였나 그랬을거다. 그게 Truly Madly Deeply 였던거 같은데....

꽤나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지만 꽤나 잔잔한 노래였던걸로 기억이 된다.

그렇게 소위 말하는 노래 하나에 필이 충만해져서 구입했던 Tape였다.

Secret Garden듣다가 생각나서 다시 들어봤는데..

역시 감동이~~~~ !!! 앨범을 다시 구하긴 했는데 Affirmation하고 Greatest Hits를 구해서 듣고 있는데 너무 감동 먹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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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인가 현순이가 알려준 뉴에이지 아티스트.

그중 녹턴은 참으로 슬프게 들려왔다.

듣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오는게 느껴지는 곡이랄까.

바이올린의 울림이 꽤나 크게 가슴을 울린다.

이 곡으로 위로받고 싶어졌다.
Posted by crosia
일본 드라마 '라스트 크리스마스' 4화 시청중에 나온 노래.

사치코가 그의 남편인 스기무라와 이혼할 결심을 했는데 켄지의 도움으로 다시 관계를 회복한다는 줄거리인데......

남편인 스기무라가 사치코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 편지를 보내 과거에 처음 프로포즈할 때를 생각하게 하고 켄지는 그들을 다시 만나게 해준다.

이때 사치코의 남편인 스기무라가 신청한 곡이 바로 이 곡이다.
 
(사치코와 스기무라의 재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가 이 곡으로 밝아졌다.)


드라마에서는 극중의 대사때문인지 The Nolans의 Dancing Sisters라고 나오는데 ㅡ_ㅡa

처음에는 위의 곡을 찾느라 고생했지만 극중에 삽입하기 위해 이름이 바뀐걸 알고는 꽤 허탈해했다.

암튼.... 간만에 즐거운 곡을 듣게되서 꽤 기분이 좋아졌다. 경쾌한 리듬이 맘에 들고 기교는 없지만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보컬의 목소리가 맘에 들었다.


(사치코로 나오는 이분 왠지 느낌이 좋다.-_-* 스타일이 좋다랄까?ㅋ)

왠지 사치코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는 곡이라 왠지 좋아졌다는ㅎㅎ
Posted by crosia
언제나 시작되는 주말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게이샤의 추억.

처음 봤었던게 중국배우가 일본식 소재의 영화에서 출연하며 인본 남배우와의 애정씬으로 중국내에서 꽤 문제가 많았던 영화라고 웹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었는데

그때는 "스필버그가 일본이란 나라의 문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저걸 꼭 중국배우와 함께 해야했나?" 란 생각이 들면서 왠지 라스트 사무라이처럼 쪽밥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_-;; 대뇌부 피질에서 생각났었더랬다.

흠.. 암튼.. 누룽지 끓이면서 우연히 보게됐는데 이전에 이슈화됐던 문제들은 각설하고 왠지 재밌어 보였다. +_+!

장쯔이는 역을 꽤 잘 소화하는 거 같으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고 진짜 게이샤가 하는 거 같은 다양한 춤동작들이 멋져보였드랬다.

그리도 눈에 띄는 그녀! 바로 장만옥! 으핫핫! 장만옥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그녀가 나온다!

중국배우중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임청하하고 장만옥인데 (와호장룡때도 남들은 다 장쯔이를 연발할때 나혼자 장만옥을 외쳤다! -_-v) 그녀가 나온다니! ㅎㅎㅎㅎ왠지 기대감 만빵으로 차지하고 있다.ㅋ 거기에 공리도 나온다니.. *-_-* 왠지 더 기대감 만빵이다.ㅋㅋ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그들의 대사처리인데.. -_-;;왜 대사들이 다 영어일까.. 일본어로 하는게 가장 그 느낌들을 표현하는데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스고이~! 라고 말하는 거하고 원더풀~! 오썸!!! 하고 그 억양차이를 생각해 보자... ㅡ_ㅡ 이건 왠지 아니다.) 왠지 기대된다. ㅎㅎㅎ
Posted by crosia
이번 주의 드라마는 우리들에게 춤추는 대수사선으로 잘 알려진 '오다유지'가 주연한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선택했다.


                                  
  (우리의 오다유지 첫회부터 차를 고치고 계심.ㅋㅋ)



2004년작으로 자주가는 동호회의 자유게시판에서 슬쩍 언급된 걸 보고 바로 다운중이다.

춤추는 대수사선 드라마와 영화에서 경찰로 출연했던 오다 유지가 주연으로 나왔으며

여주인공으로는 매번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었던 야다 아키코가 여주인공으로 나오게 된다. (야마토 나데시코나 사랑의 힘에서도 츠즈미 신이치를 사랑하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하는 역으로 나왔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왠지 조연보다는 주연의 느낌이 강해보인다.)

아직 첫회도 못봤지만 왠지 기대되는 느낌이랄까. (근데 입대 2주 남기고 드라마나 보고있다니.. -_-;; 점점 히키코모리되가는겐가.. 하아.. 우울하다.. 크흑. ㅡ_ㅜ)
Posted by cro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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